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너무 바쁜데요...
제가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미루는 성격이라 할 일이 쌓여서 최근에 몇 번 밤을 새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할 일이 쌓여 닥쳐서 하는 것은 몸도 힘들어지고 정신적인 압박감도 크게 느껴지는데요.
저처럼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솔루션 글을 작성해 볼게요.
일단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고 해요.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
1. 주의력이 부족하다.
2. 과제 수행에 대한 시간을 과소평가한다.
3. 과제에 대한 불쾌감을 과대평가한다.
4. 시간관리를 잘하지 못한다.
5.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다.
팩폭에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입니다...
이제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법을 알아봅시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법
1. 일단은 시작한다.
많이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딱 10분만 집중한다고 생각하고 일단 시작합니다.
자신이 정한 시간이 지나고서 그 일을 계속 할지 말지 생각합니다.
2. 할 기분이 아닌 상태라도 시작한다.
저는 하기 싫으면 아예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 점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미루고 미루다가 닥쳐서 하는 것도 할 기분이라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하고 싶은 기분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해야 한다는 것 =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것" 이라 생각하기
3. 과제를 나누고 나누기 & 성취의 기쁨 반복하기
닥친 과제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해야 할 엄두가 안 나면 분량을 쪼개고 쪼개서 하나씩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해낸 성취의 기쁨을 온몸으로 즐깁니다 (엄청난 일을 해낸 듯이)
4. 나만의 마감기한 정하기
찐 마감기한 말고 나만의 마감기한을 정해야 합니다.
5. 과제에 필요한 시간을 여유 있게 배분해 놓기
이 과제는 2시간이면 다하지~~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2시간 후에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망한다고 생각하세요..
6. 재미없는 일을 재미있게 하기
재미없는 일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들이겠습니다.
1) 목표와 그것에 대한 보상을 설정하기
2) 노래를 부르면서 하기, 노래의 리듬을 타면서 하기
3) 다른 사람과 같이 하기
4) 이 일에 대한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기
7. 플래너 쓰기
저는 할 일이 많아지면서 일주일 단위 플래너를 쓰기 시작했는데 꽤 효과적이에요.
할 일이 눈에 딱 보이기 때문에 체감이 되고 해야 할 일을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
8. 완벽해야 할 필요 없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작을 하는 게 낫습니다.
우선 시작하고 보완하는 것이 일을 쉽게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당장 실천하여 미루는 습관을 없애보세요.
https://cmsfox.ewha.ac.kr/escc/online-resources/psychological-coping-tip08.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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