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동안 편입 공부를 해서 대학교 일반 편입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 때의 경험, 마음가짐을 떠올려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100% 뇌피셜로 작성한 것입니다)
1. 가고 싶은 학교, 학과가 있고 그 이유가 명확하다
제가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명확하게 선택하고 시작을 하였는데요. 저는 학교보다는 학과를 너무 바꾸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전적대에서는 선이수과목을 미리 듣지 않아서 전과를 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휴학 중이었기도 하고 편입을 통해 학과를 바꾸자고 생각하였습니다. 원하는 학과를 찾으면 그 학과가 있는 학교를 나열하고 하나씩 들어가서 커리큘럼을 확인합니다. 제가 선택한 학교 그 학과의 커리큘럼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냥 "높은 학교에 가야지~" 라는 마음가짐보다는 어떤 학과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뚜렷하게 있어야 동기부여가 됩니다. 결국 저는 원하는 학교, 원하는 학과에 편입하게 되었고 아주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경험하였습니다.
2. 편입 공부하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
편입이 생각보다 경쟁률이 세고 잘하는 사람들로 인해 지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객관식으로만 구성된 문제로 판결이 나는 편입 시험 특성 상, 운도 조금 따라야 하고 어떤 실력의 사람들이 지원했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공계열이기 때문에 수학과 영어를 공부하였는데요. 수학과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다는 과정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공계 특성 상, 수학을 잘하면 좋은 점이 있고 영어도 물론이었습니다. 수학과 영어 실력을 키운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공부하는 동안 "불합격하면 어쩌지 ㅜㅜ", "이 시간이 의미있나.. " 라는 걱정 때문에 마음가짐이 약해지고 의욕도 떨어지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편입하는 동안 편입 공부가 1순위가 되어야 한다.
편입 공부하는 동안 편입 공부가 1순위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을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한 달에 친구들과 2번 정도 술을 먹으면서 쉬는 타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리 속, 마음 속에 가장 크게 가지고 있는 것은 "편입 공부를 하는 것" 이어야 합니다. 저는 많이 하던 핸드폰 게임은 지우고 인스타그램을 삭제 했던 것 같습니다. (인스타는 놀 때만 다시 깔고 스토리 올림).
4. 내가 가고 싶은 학교, 학과는 꼭 지원한다.
저는 학원을 다녔었는데 성적과 지원할 학교, 학과에 대해 상담을 1회 받은 후로 다시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학교, 학과가 제 실력에 비해 너무 높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다른 학과를 지원을 추천하였습니다. 저는 원하는 학과를 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그 과를 가지 않고 다른 과를 가는 건 스스로 편입을 하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원을 했습니다. 그 학교 시험 때, 엄청 간절히 시험을 봤는데 (찍은 게 다 맞았는지... 간절함이 통했는지...) 편입을 시작할 때 정했던, 가고 싶은 학교, 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시험을 치룰 때까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편입을 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서 지원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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