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하면 짜증이 나는 이유
1. 피로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할 수 있다.
2. 뇌의 작동이 둔화돼서 인지 기능이 감소하고 여러 가지 일에 대한 인내력이 떨어질 수 있다.
3. 몸 피로해서 불편하고 그게 짜증을 느끼게 한다.
4.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인내력이 떨어진다.
코르티솔은 강심장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중 하나로, 부신의 자극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주요 역할은 혈당을 증가시키고 면역 시스템 활동 억제, 염증 반응 억제, 에너지 공급 유지, 혈압 상승, 심장 박동수 증가시킴 등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비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압을 높이며,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는 게 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작용일까?
1. 혈압 증가는 신체가 긴장된 상태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 심장 박동수 증가는 혈액 공급을 빠르게 해서 빠른 대응과 행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물리적인 변화는 과거에 동물들이 위험에 직면했을 때 생존을 위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짜증을 내는 건 무슨 감정일까?
짜증은 일반적으로 불쾌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에 대한 감정이다. 어떤 상황이나 행동이 개인의 기대에 맞지 않거나 불편할 때 짜증이 난다.
짜증이 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쾌하지 않거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없고 어떤 상황이나 행동이 개인의 기대에 맞고 불편하지 않으면 짜증이 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모든 상황이나 행동이 항상 기대에 부합하고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상황에 대해 자신의 기대나 태도를 조절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짜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 정확한 상황 인식, 현재의 감정을 자각하고 자신의 감정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파악한다.
2. 상황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다시 평가하고 조절한다. 모든 상황이나 사람이 완벽하게 기대에 부합히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 기대를 가진다.
3. 유연하게 사고해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4.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은 감정적인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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